수영강습 1개월차 진도는 어느 정도일까?ㅣ단체 수영 강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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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수영 강습을 들었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쉬었다가

다시 입문반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중급반은 들어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다시 처음부터 배워보니 이전에 배웠던 기초들을 많이 잊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 놓으려고요.

수영 강습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

 

다시 입문반 수업을 들으니 좀 익숙한 게 많아서 디테일을 신경 쓰게 되더라고요.

선생님 말씀도 확실히 이해가 가고요.

왼쪽 오른쪽 균형 있게 하려고 노력한다든지

부력을 느낀다든지 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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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만에도 뒤처지는 그룹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물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강습에서는 영법을 배우기 때문에 한 두 달 만에 포기하시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은 매일 매일 나오셔서 물과 친숙해지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주2회 강습반이었고요 한 달 동안 강습 진행한 내용은 물에 뜨기부터 시작해서 자유형 팔 돌리기, 발차기까지 배웠습니다.

아마 다음 달에 자유형 숨쉬기까지 배우면 자유형은 마스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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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차 수영강습 진행

[첫째 날 강습 진행]

1. 물 속 걷기

 

2. 음파 호흡법
* 킥판 가지고 킥판 없이
* 10만큼 들이마신 후 호흡의 1/3은 물속에서 음 하며 뱉고 1/3은 물 밖에서 파하며 뱉고 나머지는 갖고 있기
* 수영 초기 제일 먼저 해야할 건 머리를 물 속에 넣기와 물에 뜨기다.

 

3. 발차기
* 앉아서 차고 엎드려 차기
* 발에 힘을 뺀 상태로 발 모양이 A자가 되도록 엄지 발가락이 스치듯 천천히 번갈아 찬다.
* 아래로 20만큼 차고 10만큼 올라오는 느낌으로

 

4. 물에 뜨고 서기
*  숨을 들이 마시고 물에 떴다가 팔과 무릎을 당기며 일어선다.

 

5. 벽 잡고 발차기

 

6. 발차기 하며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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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강습 진행]

1. 부력 느끼기 & 서기
* 킥판 잡고, 킥판 없이 유선형 자세로
* 수영 초보에게 제일 중요한 건 물 속에 머리 넣기, 물에 뜨기, 부력 느끼기이다.

 

2. 발차기
* 앉아서, 엎드려서, 벽 잡고, 킥판 잡고, 킥판 없이
* 수영에서 힘 빼라는 말은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힘만 갖고 있으라는 뜻이다. 과도하게 힘주지 말라는 뜻.

 

3. 음파 호흡법
* 모두 뱉지 않는 게 중요. 자기 호흡은 갖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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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강습 진행]

헬퍼 허리에 매고 진행
1. 음파호흡법
* 벽 잡고 킥판 잡고
* 뱉는 것보다 마시는 숨이 중요

2. 킥판 잡고 발차기

3. 킥판 잡고 사이드 킥
* 시선은 정면 오른쪽 어깨 열고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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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날 강습 진행]

계속 헬퍼 허리에 차고 진행
1. 음파호흡법
* 킥판 잡고 킥판 없이
* 킥판은 앞에 모서리 패인 쪽이 밑으로 가도록 잡는다

2. 발차기
* 킥판 잡고 허벅지 사이에 풀부이 끼고
* 다리가 너무 큰 폭으로 벌어지지 않게 발차기할 것
* 약간 수면 쪽에서 차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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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날 강습 진행]

1. 음파호흡법
* 킥판 잡고 걸어서, 발차기하면서

2. 사이드킥- 왼쪽 오른쪽
* 바닥보고 어깨 열고

3. 자유형 팔 돌리기
* 손과 팔에 버티는 힘은 가진 채로
* 물 아래로 손을 그대로 내리고 뒤로 당기고
* 돌아올 때는 손등이 정면 보도록
* 마지막에는 엄지와 검지가 수면에 닿도록
* 어깨가 아프면 몸을 더 틀 것. 그래도 아프면 팔을 45도 정도만 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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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날 강습 진행]

1. 자유형 발차기
* 천천히 크게 크게 찰 것

2. 음파호흡법
* 킥판 잡고 발차기하며

3. 자유형 팔 돌리기
* 킥판 잡고 걸어가면서
* 킥판 없이 발차기하며
* 몸통도 같이 돌리면서 왼쪽 오른쪽 균형 있게
* 팔꿈치 앞 쪽에 힘줄 것
* 팔을 미는 동작 후반부에 추진력이 생기므로 잠시 멈췄다 돌아갈 것
* 팔이 뒤로 갔을 때 손바닥이 위로 올라오도록 할 것